문대통령, 오늘 개신교 지도자 靑으로 초청…방역에 협조 당부

입력 2020-08-27 07:49   수정 2020-08-27 08:19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한국교회총연합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노력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또 정부와 종교계가 연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당부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에는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한 바 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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