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인과 S라인이 만나 또 다른 ‘리즈’를 갱신합니다”
마흔을 훌쩍 넘긴 살림 16년 차 주부입니다. 10대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화장품을 사 모았고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천생 여자’라고 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어느덧 불혹을 훌쩍 넘겨 버린 주부지만 여전히 ‘젊음’과 ‘미모’를 쫓고 있습니다.
20대의 타고난 젊음, 30대의 화려한 멋은 없지만 40대의 양지혜는 10년 전보다 조금 더 노련하고 확실한 관리로 꿈을 실현해 가는 중입니다. 제 인생에 헬스와 뷰티는 오롯이 여자로서의 저 자신이자 저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주부로 육아와 살림이 일상이었던 저는 아내이자 엄마, 딸로서 살아가기 바빴던 것 같아요. 운동과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비로소 저 자신을 되찾은 기분을 맛 봤고 SNS에 저만의 일기장을 만들고 세상과 소통을 시작했네요.
결혼 후 처음 느껴보는 관심과 응원에 자신을 얻었고 더 열심히 관리하며 저의 경험을 나눴습니다. 다이어트에서 시작한 자기관리지만 이젠 홈케어와 이너뷰티까지 여자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모든 관리를 두루 섭렵하며 연구하게 됐습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일념으로 달려온 몇 년이었네요.
소심한 집순이 아줌마인 저지만 좋아하는 일 앞에서는 굉장히 과감해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늦둥이 외동딸로 태어나 부모님 말씀에 고분고분하던 저였지만 헬스와 뷰티를 이야기하는 저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단 실천하는 ‘행동파’ 아주미였습니다.
한 번 시작한 관리는 꾸준히 반복하고 부족한 부분은 새로운 관리로 채웠습니다. 특히 홈케어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가며 확실한 원료와 성능을 가진 화장품을 찾고자 무척 심사숙고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저만의 기초스킨케어 루틴을 완성시키고 이젠 보다 특별한 기능성 뷰티 아이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요즘 저의 또 다른 관심은 ‘실루엣’과 ‘라인’입니다. 40대가 되고 보니 주름만큼 신경쓰게 되는 것이 탄력입니다. 신체 노화가 시작되면서 조금만 방심해도 탱탱한 탄력이 무너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중력의 방향으로 축축 처지는 턱살과 볼살은 물론 처진 힙라인과 복부, 팔뚝살까지 모두 ‘아래로, 아래로’ 향하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의 V라인, 몸의 S라인이 조화로운 미인을 ‘알파벳걸’이라고 부르죠. 저는 그 알파벳 미모를 위해 더 열심히 홈케어와 홈트레이닝을 합니다. 노화를 피할 수는 없지만 조금 더 늦출 수는 있다는 신념에 확신이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운동은 건강과 미모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관리인만큼 매일 빼먹지 않고 반복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탄력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을 만드는 거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일상 중에는 수시로 바디 퍼밍 크림을 발라가며 매끄럽고 탄력 있는 바디라인을 관리합니다.
비브이비랩 셀룰라 바디 퍼밍 크림은 몇 달 째 테스트 중인 바디케어 크림입니다. 세계적인 코스메틱 제조사인 인터코스의 스위스 연구소만의 믿을 수 있는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이라 일단 믿음이 갔어요.
Iso-SlimComplex™와 PPC, 소이이소플라본, 카페인이 주성분으로 피부의 순환을 돕고 슬림하고 매끈한 바디 실루엣 관리에 도움이 돼요. 중년 이후 호르몬 부족으로 힘을 잃은 피부에도 생기를 부여해 주니까 체형관리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이 밖에도 보르필린, 저분자 콜라겐, 판테놀 등이 탄력을, 5중 세라마이드가 피부의 촉촉한 윤기를 부여해줘 전체적으로 탱탱하고 매끈한 라인을 돋보이게 해요. 촉촉하고 산뜻한 타입의 크림이지만 천연 에센셜 블렌딩 오일도 함유하고 있어요. 크림으로 관리하는 동안 심신의 휴식을 주는 아로마테라피하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꿈, 행복, 미래, 젊음과 건강... 이 모든 것은 나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합니다”
집에서는 홈트레이닝을 일상처럼 반복하는 만큼 퍼밍크림에 자주 손이 갑니다. 운동 중에는 순환과 배출을 촉진해 주는 체형관리 부스터 역할을 해 주니까 안심! 나이트 케어 단계에서는 마사지 크림 대신 사용하며 ‘전신 릴렉싱’ 효과를 누리고 있어요.
크림을 바른 부위는 용기에 부착된 롤러를 사용해 마사지 해주면 에스테틱 관리가 아쉽지 않습니다. 피로가 쌓이기 쉬운 목과 어깨를 롤러로 집중관리해주면 얼굴의 붓기 관리까지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셀룰라이트나 뭉친 근육 등 바디라인을 망치는 부위는 어디든 간편하게 셀프 관리할 수 있어서 자꾸 손이 갑니다.
기술의 발달로 화장품만 있으면 집에서도 원하는 관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단순히 피부의 기초 장벽을 튼튼히 하는 스킨케어로 만족하던 아주미지만 이젠 더 많은 것들을 욕심내게 됩니다.
홈케어로 갸름한 얼굴과 탄력있고 매끈한 몸매까지 가꾸는 아주미의 뷰티 다이어리에 불가능은 없다! 가성비 좋은 홈에스테틱 관리로 시들지 않는 미모를 완성하는 그날까지 저의 뷰티일기장은 휴무가 없을 예정입니다. 힐링하는 관리로 예쁨을 추구하는 아주미 양쥐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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