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의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오늘(28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화가 나면 갑자기 돌변하는 금쪽이와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금쪽이의 최근 근황이 공개된다.
방송에서는 스마트폰 반납 시간이 되면 욕설과 함께 반항적이었던 과거와 달리 정해진 시간이 되면 스마트폰을 놓고 공부에 집중하는 금쪽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180도 달라진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의 노력에 엄마가 칭찬과 격려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고 있다”며 흐뭇하게 바라본다.
또한 선택적 함구증 때문에 말할 수 없었던 금쪽이의 달라진 근황도 다뤄진다. 금쪽이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고, 친구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모습에 오은영 박사를 깜짝 놀란다.
금쪽이를 바라보던 엄마는 “어린이집 선생님도 반에서 제일 활발하고 적극적인 아이로 변했다고 말씀하신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랑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리더가 되어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방송에 참여하길 너무 잘한 것 같다”며 벅차오르는 감동을 표현한다.
한편 그동안 학원을 다니지 못했던 금쪽이는 처방 이후 미술학원에서 수다쟁이가 된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나에게 제일 멋진 사람을 그려보라는 선생님의 미션에 금쪽이는 오은영 박사를 그렸고, 그토록 바랬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금쪽이를 보며 오은영 박사는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 밖에도, 그동안 많은 시청자들이 요청했던 금쪽같은 육아 정보와 깊이 있는 행동 분석을 오은영 박사가 대방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금쪽이 근황과 더욱 강화된 오은영의 금쪽 처방은 오늘(28일) 저녁 8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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