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20200828205305_5f48f021883d4_1.jpg)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20200828205305_5f48f021883d4_2.jpg)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20200828205305_5f48f021883d4_3.jpg)
!['백반기행'(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20200828205305_5f48f021883d4_4.jpg)
'백반기행' 허영만X김종민이 100년 된 씨간장으로 만든 닭매운탕 맛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되는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30년 전통 닭매운탕집으로 향했다.
이 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김종민은 넓찍한 공간에 띄엄 띄엄 놓여져 있는 가마솥 테이블을 마주하게 됐다. 독특한 분위기에 놀란 김종민은 "여기 제 스타일이다. 뭔가 분위기가 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주인장은 이 집의 대표메뉴인 닭매운탕을 내왔다. 이어, 주인장은 "닭볶음탕하고 닭매운탕하고 또 달라요. 저희 집 닭매운탕은 여기에서 끓여드시면 돼요"라며 한 솥에 듬뿍 음식을 내왔다.
닭이 한번 끓고나자 채소를 넣었고, 허영만은 "국물이 지금 딱 좋은 것 같아요. 국물 먹어봐요"라며 김종민에게 권했다. 김종미은 "뒷맛이 목구멍 뒤를 넘어가는데 양념이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라며 "졸면 졸수록 진국이다"라며 감탄했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로 100년된 씨간장을 꼽았다. 그녀는 "양념장을 숙성시켜서 양념장을 닭에 완전 풀어서 넣어요.또 100년 된 씨간장이 들어가요. 할머니 대에서 내려오는 간장을 엄마가 채워서 쓰셨고 그걸 또 제가 쓰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