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및 광학 제조업체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구주 매각을 추진 중이다. 자산 규모는 약 250억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100억원 수준이다. 매출은 연간 100억원, 이익 규모는 5억~10억원 사이다.A사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업체다. 수출 비중이 높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고 다수의 특허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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