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에듀테크, 돌봄 서비스, 비대면 제도 도입 컨설팅 등 6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동 서비스를 통해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이내에서 바우처를 활용할 수 있으며, 지원하는 6개 분야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 중이다. 최대 8만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k-startup-창업지원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를 선택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전국의 기업/경제단체 및 산학협력단, 전문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신속한 상담 및 업무처리, 기관협업을 통한 R&D등의 협력지원, 전국 기업인 네트워크 지원, 정부지원사업 상시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담당자는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계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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