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바이오메드는 서울대병원에서 항체진단키트의 임상시험을 마무리하고 수출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아람바이오시스템과 함께 개발한 분자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가 승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는 등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지카일룸은 건설업 및 정보통신망구축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 4월 비상장 진단 기업 에이스바이오메드의 지분 39.42%를 인수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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