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연봉 4000만원 정규직' 상담직원 채용

입력 2020-08-31 17:31   수정 2020-09-01 01:08

금융 플랫폼 토스가 상담직원 공채에 나선다. 외주를 최소화하고 직접 채용을 늘려 고객서비스(CS)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토스는 금융 소비자 상담 직군인 ‘커스터머 히어로’ 3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발표했다. 1년 계약직으로 경력과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6개월이 지나면 정규직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정규직 전환은 동료 평가 등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연봉은 3000만원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0% 오른다. 신입 입사 후 6개월 만에 연봉 4000만원을 받는 정규직도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별도 팀 성과급과 헤어살롱, 건강검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을 제공할 방침”이라며 “뽑힌 직원들은 고객 문의 사항 해결에 그치지 않고 금융 CS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증권, 토스뱅크 등을 준비 중인 토스는 올해 전방위적인 채용을 하고 있다. 이번 공채를 포함해 연말까지 80여 명을 채용하는 상담직원 외에도 개발자 등 전 직군에 걸쳐 500여 명을 뽑는다. 현재 토스 전체 인력 규모와 맞먹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