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증권사 순이익, 1분기 대비 248% 급증

입력 2020-09-01 17:16   수정 2020-09-02 00: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 2분기 증권업계 순이익이 주식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대비 248%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이 1일 내놓은 ‘2020년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을 보면 56개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은 1조8173억원으로, 1분기보다 1조2958억원(248.5%) 증가했다. 전년 동기(1조3842억원) 대비로는 31.3% 늘었다.

수탁 수수료(브로커리지) 수익은 전 분기보다 26% 늘어난 1조738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전년 동기 대비 74.6% 늘었다.

투자은행(IB) 수수료는 1분기 대비 2.9% 감소한 8779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부동산 금융 등 채무보증 수수료가 13.7%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이익을 반영한 자기매매손익은 3775억원으로, 1분기보다 65% 감소했다. 금리 하락으로 채권 관련 이익이 37.2% 증가한 2조2523억원에 달했으나 주식과 파생상품 운용에서 손실폭이 1분기 대비 커졌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