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정식이 '썸머가이즈' 마태오 역으로 발탁됐다.
이정식은 '썸머가이즈' 출연을 확정짓고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다. 연출자 허찬 감독은 "마치 대본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딱 맞아 떨어지는 캐스팅"이라며 이정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썸머가이즈'는 해변의 낡은 칵테일 바의 부흥을 목표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4명의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핫'한 청춘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이정식은 작품의 활력소 '마태오' 역을 맡았다.
마태오라는 이름과 다르게 불교인 그는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눈치로 세상을 살아온 인물. 또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탄생시키는 화려한 화술과 상큼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정식은 "통통 튀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서 감사하다"며 "요즘 마음이 지치기 쉬운 분위기인데 일상에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인간미 넘치는 마태오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농부사관학교'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던 이정식의 한창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을 '썸머가이즈'는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 중이다.
한편, '썸머가이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뉴미디어 방송(숏폼)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작품으로 이정식 외 이정신, 권현빈, 강미나, 임나영이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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