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이 안소희와 최용빈에게 대접할 식빵과 스콘을 배웠다.
4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여름방학'에서는 최우식이 카페에서 일일클래스로 식빵과 스콘을 배웠다.
이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우유식빵에 도전했다. 일일클래스 선생님은 "저는 손으로 안 하고 기계를 쓸게요"라고 말했고 이에 최우식은 "베이킹도 장비빨이네요"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선생님은 밀가루, 우유 등 정확한 양을 강조했고, 최우식은 "계량이 중요하네요"라고 끄덕였다. 곧 빵이 완성됐고 빵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게 나왔지만 모양은 그럴싸했다. 최우식은 위에 버터칠을 해 윤기나게마무리했다.
최우식은 곧 방문할 "안소희와 최용빈에게 웰컴 스콘을 대접하고 싶다"며 선생님에게 스콘 레시피를 물어 메모했고, 품 안에 고이 싼 첫 작품 식빵을 정유미에게 선보였다.
이에, 정유미는 "이거 커다란 모닝빵 같아. 안에 캔옥수수도 들은 거야? 내가 잘라봐도 돼?"라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고 한 입 먹어보고는 "맛있다"를 연발했다.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여름방학'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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