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아는 형님'에서 '싹쓰리' 무대를 선보였다.
5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연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세 배우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희철은 김하늘의 히트작인 드라마 '로망스'의 명대사를 따라하며 현장의 텐션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날 전학생들은 "김하늘이 먼저 '아는 형님'에 출연하자고 제안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하늘은 ''아는 형님'을 위해 예능에서 처음으로 춤을 준비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함께 한 ‘싹쓰리’ 무대가 이어졌다. 김하늘은 열심히 외운 안무를 틀릴 까봐 어쩔 줄 몰라 하며 귀여운 괴성(?)을 질렀지만, 마지막까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여 형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윤상현은 “김하늘이 '아는 형님'에서 '싹쓰리'를 하자고 뜬금 제안을 해서 사실 많이 놀랐다"라고 내막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화려했던 '싹쓰리' 무대에 이어, 이도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현대 무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님들은 이도현의 다채로운 능력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김하늘-윤상현-이도현의 댄스 호흡은 9월 5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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