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자금은 400억원으로 농협 계열사가 돈을 냈다. 구체적인 투자 분야는 5세대 이동통신, 2차전지, 수소·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자체 개발한 ESG 평가 방법론을 활용해 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라며 “ESG 중에서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운용보수는 평가금액의 0.5%다. 운용보수의 20%는 기금으로 적립해 사회공헌활동에 쓴다. 농협은행,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등에서 판매하며 점차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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