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은 플라스틱 페트병 제조 과정과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튜브에서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를 검색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볼 수 있다.
한화토탈은 또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놀이키트 500여 세트를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전달했다.
이달 말까지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이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분리배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안팎의 슬로건을 만들어 응모하면 된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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