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 8,990만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RX450h F 스포츠를 RX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7일 밝혔다.
토요타에 따르면 새 차는 하이브리드 SUV RX450h에 스포츠 패키지를 뜻하는 'F 스포츠'를 입혔다. 외관은 매시 패턴의 스핀들 그릴과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 및 뒷범퍼, 20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고속주행 시 몸을 받쳐주는 스포츠 시트와 표면에 타공을 넣은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알루미늄 페달, F 스포츠 전용 계기판 등을 적용했다.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퍼포먼스 댐퍼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스포츠 플러스를 추가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도 즐길 수 있다.
안전장비로는 후진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를 감지해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후측방제동보조 시스템,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살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8,990만 원이다.
한편, 토요타는 KPGA 소속 프로골퍼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렉서스 로고를 붙인 경기복을 입고 시합에 참가하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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