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도 음바페도 피하지 못한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9-08 10:46   수정 2020-10-08 00:32


프랑스 축구대표팀 핵심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음바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훈련 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음바페는 네이션스리그를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했던 상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음바페는 오는 9일 열리는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하게 된다.

음바페는 지난 5일 스웨덴전에 나갔고 7일 코로나19 확진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에선 네이마르를 포함해 음바페까지 총 7명의 선수가 코로나19에 걸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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