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7일 공개된 태민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에콰도르, 핀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말레이시아, 바레인, 베트남, 태국, 카자흐스탄 등 전 세계 2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예스24, 핫트랙스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도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 곡 '크리미널(Criminal)' 역시 공개 이후 바이브, 지니, 벅스 1위는 물론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태민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크리미널'을 비롯해 '일식(Black Rose)', '스트레인저스(Strangers)', '해몽(Waiting For)', '클락워크(Clockwork)', '저스트 미 앤드 유(Just Me And You)', '네모(Nemo)', 일본 발표곡 '페이머스(Famous)' 한국어 버전, 프롤로그 싱글로 선보인 '투 키즈(2 KIDS)'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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