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20200909232401_5f58e5810d664_1.jpg)
!['골목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20200909232401_5f58e5810d664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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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20200909232401_5f58e5810d664_4.jpg)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치즈롤가스집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했다.
9일 오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6번째 골목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첫 편이 공개됐다.
치즈롤가스집 사장은 "제주도 연돈 사장님 방송 재미있게 봤다. 그 방송 나올 때 우리도 2-3달 정도는 장사 잘 됐다"라며 연돈사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등심과 치즈롤가스를 맛봤다.
백종원은 "맨 처음에는 등심가스가 6,000원 정도라고 해서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비주얼이 생각보다 많이 빈약하다. 또한 맛도 시중의 돈가스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맛이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치즈롤가스도 시식했다. 한 조각은 쭉 늘어난 치즈에 만족했지만, 백종원은 두번째 롤가스를 집어 들고 "벌써 치즈가 굳었다. 잘하는 치즈롤가스 집의 경우는 사장님처럼 김밥 썰듯이 써는 게 아니라 자른 후 돈가스가 치즈를 굳지 않게 담는 그릇처럼 위로 향하게 둔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의 기본이 안 되어 있다"라고 지적했고, 이어 너무 많이 사다 놓은 빵가루와 안심 등 쌓여있는 식재료의 양도 지적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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