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릭터완구 및 캐릭터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경기 화성시 영천동 농협하나로마트동탄유통센터에서 토이플러스 13호점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하나로마트 내 숍인숍 매장으로 약 660㎡ 규모에 3000여 종의 완구가 전시된다.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오픈기념으로 오는 20일까지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사은품을 증정하는 ‘구매하면 무조건드림’, ‘감사해서 더드림’, ‘인기상품초특가드림’ 세 가지 행사로 구성된 ‘다(多)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국내 유통사업 6년 차를 맞이한 오로라월드는 주요 거점별 직영 브랜드숍을 확대하고 있다. 신규 지식재산(IP)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오로라월드 관계자는 "이번 동탄농협유통센터점은 지난 4월 의정부 토이플러스점에 이어 올해 2번째 신규 매장으로 국내 사업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매장 확대와 신규 IP 확보를 통해 수익성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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