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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젤은 앉아있는 사람의 체형이나 체중, 움직이는 자세에 따라 맞춤 변형되는 젤 타입으로, 욕창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 시초였다. 탄성이 좋고 허리와 골반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국내에는 지난해 3월 처음 들어왔다. 특히 운전자용 제품인 '허그드라이브'의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옵션으로 들어가면서 운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평소 사용하는 의자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거실용, 책상용, 휴대용, 자동차용 등을 추가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많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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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엑스젤의 인기제품 40여종을 전시, 판매한다. 자세 교정을 위한 사무·가정용, 좌식마루용, 휴대용, 휠체어용 쿠션뿐 아니라 리클라이너 기능을 가진 유카자, 임산부 및 항문환자를 위한 엔자쿠션, 반려동물용 매트, 수면베개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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