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그룹(그룹장 김철호·사진)이 서울 동대문구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정성박스’ 515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1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모은 기부액만큼 본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정성박스 기금을 마련했다. 본그룹은 매년 전 직원이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물품 기부로 대신했다.
‘본죽’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본그룹(그룹장 김철호·사진)이 서울 동대문구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을 담은 ‘정성박스’ 515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18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모은 기부액만큼 본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정성박스 기금을 마련했다. 본그룹은 매년 전 직원이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물품 기부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