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20200911003228_5f5a470c80217_1.jpg)
TOP6가 뮤지컬 배우들과의 대결에서 1점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10일 오후 tv조선에서 방송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격해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펼쳤다.
첫 번째 출연자 차지연은 '서편제'의 '살다 보면'으로 가왕의 저력을 뽐냈다. 이어 강홍석은 '킹키부츠'의 'Land of Lola'로 흥 넘치는 무대를 예고했다. 홍지민은 '드림걸즈'의 'One Night Only'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인선은 '모차르트'의 '나는 쉬카네더'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에프엑스 멤버에서 10년차 뮤지컬 배우가 된 루나는 '댄싱 퀸'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마스터에서 뮤지컬배우로 돌아온 김준수는 'Loving You Keeps Me Alive'로 귀호강을 시켰다.
마지막 대결에서 이찬원은 루나에게 "가왕은 거기에서나 알아주는 것"이라고 했고, 루나는 "가왕이 왜 가왕인지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이찬원은 '님은 먼 곳에'로 97점을 받았다. 루나는 '너를 위해'를 열창했으나 96점을 받아 아깝게 패배했다.
이로서 총점에서는 563 대 560으로 TOP6 트롯맨들이 최종 승리했다. 홍지민은 "노래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뜨겁게 응원하겠다. 정말 최고였다"라며 트롯맨들을 칭찬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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