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코스피 간다…교촌에프앤비 상장예비심사 승인

입력 2020-09-11 08:54   수정 2020-09-11 08:56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0일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교촌에프앤비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 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교촌에프앤비는 2018년 3월 상장 추진을 발표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며 상장 준비를 진행해왔다.

교촌 관계자는 “예비심사 통과로 프랜차이즈 직상장 1호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며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식품외식 그룹으로 비전을 달성하고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약 3801억원으로 2014년부터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교촌치킨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6억1827만원(2018년 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등록된 치킨 브랜드 중 가장 높다고 회사는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