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공예품 쇼핑몰 아이디어스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아이디어스는 NC백화점 신구로점에 오프라인 매장인 '아이디어스 스토어' 구로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발표했다. 1호점 쌈지길 지점, 2호점 롯데몰 수지점에 이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구로점에는 작가 12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공예 액세서리와 패션용품, 아동, 리빙, 수제 먹거리, 반려 동물 작품 등 2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계절이나 이벤트에 맞춰 특색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어스는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온라인몰로 시작했지만 2018년부터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이디어스에 등록한 작가는 2만명이고, 약 27만 개의 상품을 선보여왔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400만명이다. 월 거래액도 170억원을 넘어섰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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