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왕석현이 '폭풍 성장'한 근황 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왕석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를 통해 방송 예정인 '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축하공연 녹화에 임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역배우 티를 완전히 벗은 그의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왕석현은 사진 속에서 슈트 차림에 셔츠,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왕석현은 한 매체를 통한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슈트 입고 비대면 시상식 축하공연을 준비하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게 돼 깜짝 놀랐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왕석현은 6살이던 지난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8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 기지개를 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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