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에 흔들리는 지지율…"文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50%"

입력 2020-09-14 09:37   수정 2020-09-14 09: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2주연속 상승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7~11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이 전주보다 1.9%포인트 오른 50.0%를 기록했다. 3주만에 50%대로 올랐다.

같은 기간 긍정평가는 2.5%포인트 떨어진 45.6%로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평가의 차이는 4.4%포인트로 3주만에 다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지난 4일 48.5%를 기록했던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지난 7일 이후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군 휴가 청탁 관련 의혹 및 보도가 늘어난 시기와 맞물린다. 특히 청와대에서 추미애 장관 해임 청원 관련 반박성 답변을 내놓은 지난 11일에는 부정평가 비율이 50.8%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에서의 긍정평가 비율이 6.6%포인트 급락하며 42.2%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53.7%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세 긍정평가 감소폭 3.4%포인트로 가장 컸다. 이어 60대(3.2%포인트), 40대(3.2%포인트) 등의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