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추석선물도 홍삼·유산균 대세…152% 급증

입력 2020-09-14 11:05   수정 2020-09-14 11:07


추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며 편의점에서 위생 및 건강 관련 추석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GS25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 주문 기간인 이달 1~12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사전판매 첫 12일간보다 22.3% 증가했다.

특히 건강과 위생 관련 상품 매출이 152% 급증했다. 홍삼과 유산균 등 상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위생과 관련해 집에 있는 바이러스를 살균해주는 방역살균 케어와 냉장고 케어, 주방후드 케어 등 홈케어 서비스도 300건 이상 접수되며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며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홍삼, 유산균 상품의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