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특송 전문 기업 ‘SF Express(에스에프 익스프레스)’가 새롭게 ‘Global Express Plus(GE+)’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배송 소요일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기존의 ‘Standard Express(스탠다드익스프레스)’ 서비스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선보인 서비스다.
Standard Express(스탠다드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발송 가능 국가를 확대하여 유럽 26개국을 추가로 발송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럽 26개국과 기존 서비스 국가였던 미국, 캐나다의 배송 소요일을 더욱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서비스의 장점도 그대로 적용된다. 운송 전과정의 모든 단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Door to Door의 특송 서비스로 각 국가로의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에프 익스프레스는 이외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 기간에 덜 민감한 화물을 위한 경제적인 ‘Economy Express’ 서비스 △중량 화물 운송 수요가 있는 고객들을 위한 ‘International Heavy Freight’ 서비스 △크로스보더 B2C 전자상거래 셀러들을 위한 맞춤형 고효율 물류 서비스 ‘E-Commerce Express-Standard’ 등이다.
기업 관계자는 “신규 론칭된 GE+ 서비스를 통해 3C, 전자제품 샘플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배송 및 긴급 수요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개선된 네트워크에 기반하여 고객들의 물류 니즈에 반영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