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사진)가 2003년부터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유한킴벌리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1990년대 두 차례 큰불로 황폐해졌다가 십수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서울 여의도 11배 면적의 건강한 숲 모습을 되찾고 있다. 10m 높이의 생태타워도 설치돼 숲 복원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생태관광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사진)가 2003년부터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10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유한킴벌리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은 1990년대 두 차례 큰불로 황폐해졌다가 십수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서울 여의도 11배 면적의 건강한 숲 모습을 되찾고 있다. 10m 높이의 생태타워도 설치돼 숲 복원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는 생태관광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