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꼬들꼬들한 밥알이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초밥 백반이 소개된다.
14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49년 경력의 초밥 백반의 달인이 자신의 비결을 공개다.
이날 은둔식달 제작진은 경남 진주에 있는 49년의 전통 초밥 백반 달인을 찾아간다.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을 이겨내고 차린 가게이니만큼 음식의 맛만 봐도 내공이 느껴진다.
이곳의 음식은 다른 곳의 일식과는 차별화된 한국식 초밥을 선보인다. 특히 꼬들꼬들한 맛이 있는 살아 있는 밥알이 이곳에 특징이라고 한다. 직접 만든 초 대리, 숙성한 광어, 새우, 문어 등을 사용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초밥 백반이 손님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거기에 함께 나오는 시원한 어묵 백반을 곁들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초밥 백반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선이 (86세/경력 49년) 달인.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달인의 노하우와 그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며느리의 이야기를 '생활의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밥 백반 달인 외에도 만두 달인, 살균세차 달인, 새총 달인이 달인임을 입증하는 놀라운 도전에 나선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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