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HIPHOPER)는 대표 행사인 '플렉스 위크'(FLEX WEEK)가 1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대규모 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월 셋째 주에 펼쳐지는 ‘플렉스 위크'는 해당 월의 인기, 이슈 상품을 최대 할인과 최대 수량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2019년 9월 첫 행사 이후 매월 평균 거래액이 125%씩 증가했으며, 1년 만에 힙합퍼 월 평균 매출 비중 3분의1(33%)을 차지하는 시그니처 행사로 자리잡았다.
힙합퍼는 행사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진행했던 이벤트들을 총망라해 선보이고, 인기 의류를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한다.
‘플렉서블’을 통해선 이슈 상품 한정수량 최저가 알림을 힙합퍼 어플리케이션 푸쉬로 전달한다. 도메스틱 인기 의류 브랜드 최대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쿠폰 플렉스'도 마련했다.
‘올 데이 플렉스’에는 매일 2번 정해진 시간에 데일리 의류를 한정수량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최대 12개 상품을 세일하는 ‘투데이 플렉스 세일’도 준비했으며, 가장 큰 할인을 제공하는 목요일에는 매 시간마다 타임세일을 진행해 이슈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주년을 맞은 이번 달 이슈 상품은 애플 에어팟 프로를 비롯해 나이키 바람막이, 타미힐피거 맨투맨, 스투시 베이직 후드, 뉴발란스 327, 닥터마틴 3홀 워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힙합퍼 측은 "이번 프로모션 행사의 트래픽은 지난해 대비 120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거래액은 2000% 신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