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는 광고 캠페인 '네이트랑 데이트할래?'의 영상 조회 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110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친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으로, 지난 8일 네이트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주요 SNS을 통해 공개됐다.
광고는 키워드 중심으로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의 장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에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인 박진영과 관련된 밈(meme)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웃음을 자아내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신입사원' 편은 단기간에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는 동시에 약 1800여 개의 댓글이 줄을 이으며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종훈 네이트 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한눈에 주요 뉴스를 살필 수 있는 네이트의 신규 뉴스 서비스 '오늘'의 장점을 유머 코드를 활용해 유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네이트는 '오늘'과 같이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 모두를 높이는 고품질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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