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한국어 학습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 재외공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과 함께하는 협업형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협업형 학당은 11개국 12개로 늘어났다. 아즈만대는 강의실 등 학습 환경을, 재단은 교원 파견과 교재 지원 등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현화 이사장은 “다양한 학습 콘텐츠 제공 등 현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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