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한층 더 탄탄해진 역량과 팀워크를 갖춘 프로미스나인은 ‘My Little Society’를 통해 이전에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프로미스나인의 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플로버(팬클럽)에게 보내는 프로미스나인의 초대장 ‘My Little Society’의 주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9人 9色 ‘구색조’ 매력
‘My Little Society’는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은, 나의 감성과 취향으로 채운 ‘나만의 작은 공간’을 의미한다. 그만큼 프로미스나인 아홉 멤버 개개인의 9색 매력에 빠져들기 충분한 앨범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팔색조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구색조’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끈끈한 팀워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확 달라진 콘셉트! ‘프체발광’ 비주얼
프로미스나인은 ‘My Little Society’를 통해 기존의 고유한 밝은 에너지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 새로운 콘셉트와 비주얼로 팬들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두 가지 버전(My account, My society)의 오피셜 포토에서는 보다 더 자연스럽고 소폭 성숙해진 프로미스나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은 이전까지의 활동을 통해 귀여운 소녀의 매력을 주로 어필했다면, 이번 활동에서는 그 자체로서 빛나는 ‘프체발광’(프로미스나인+자체발광) 여성미까지 장착해 팬들의 마음을 빼앗을 전망이다.
# 중독성 극강 타이틀곡 ‘Feel Good (SECRET CODE)’
타이틀곡 ‘Feel Good (필 굿)(SECRET CODE)’은 솔직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느끼는 즐거움을 담은 곡이다.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보여줘도 괜찮은 ‘우리의 공간’으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아 아홉 멤버의 활기차고 밝은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다.
‘Feel Good (SECRET CODE)’ 외에도 미니멀한 구성의 펑키 사운드가 돋보이는 ‘Weather(웨더)’, 차분한 피아노 사운드가 감성을 사로잡는 ‘별의 밤’, 산뜻하면서도 재지한 피아노 선율과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매력적인 ‘Somebody to love(썸바디 투 러브)’, 디스코 드럼 위 반복되는 리듬으로 발랄한 무드가 인상적인 ‘물고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이 앨범에 수록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는 오는 16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더불어 음원 공개 1시간 전부터는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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