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추석을 맞아 전 구성원에게 30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 사기를 끌어올린다는 취지에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가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가 전 구성원 2만8000여명에게 주는 온누리상품권 금액은 총 90억원으로, 추석 연휴 전에 지급된다.
SK하이닉스는 또한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대금 결제일을 앞당겼다. 조기 결제 지급 규모는 1500억원이다. 이밖에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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