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 주제는 ‘이심전심(以心傳心) 부동산 상담’이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통해 내 문제의 해결책을 찾자는 취지다. 상담자로는 안명숙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지원센터 부장과 양창우 텍스(세금)컨설팅센터 세무사가 함께한다.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두 전문가가 부동산과 세금에 대한 고객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설명이다.
두 전문가는 최근 유례없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환경에서 다주택자 투자전략, 주택양도소득세 절세 등 자산가의 고민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무주택자의 청약전략도 함께 설명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우리은행 영업점 PB에게 신청하거나, 우리은행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 시 문의사항을 작성하면 세미나에서 전문가로부터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세미나 신청기간은 22일까지이며, 신청자 대상으로 유튜브 참여 주소가 발송된다.
우리은행은 10월에도 유튜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받기 어려워진 고객분들을 위해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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