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쇼크 테스트
② 시장성 테스트
③ 리스크 테스트
④ 스트레스 테스트
⑤ 포트폴리오 테스트
[해설] 스트레스 테스트(stress test)란 어떤 충격이 가해져 경제여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가정 아래 금융회사들이 충분한 자본과 유동성으로 위기를 견뎌낼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예컨대 경제위기로 인한 국내총생산(GDP) 감소, 실업률 상승, 주택가격의 급격한 하락 등 다양한 위험 시나리오 등을 가정해 금융회사들이 전체 대출금과 보유 유가증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정손실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장성 테스트란 정부책임의 공공서비스를 민간과 경쟁입찰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공급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대상업무는 정부가 책임지고 수행해야 하지만 정부조직과 민간업체가 모두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다. 정부부문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정답] ④
[문제] 다음 중 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재정 확대와 총수요의 증가로 실업이 감소한다.
②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이 동시에 사용될 때 효과가 상쇄된다.
③ 정부의 민간부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한다.
④ 재정지출 확대가 경제의 자유경쟁을 감소시킨다.
⑤ 재정지출 증가를 위한 자금조달이 이자율을 상승시켜 민간투자가 감소한다.
[해설] 구축효과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린다 하더라도 그만큼 민간의 소비와 투자활동이 위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정부가 불황기에 재정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 이때 정부는 국채를 발행해 재원을 조달할 수 있다. 채권시장에서 채권 공급이 확대되면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금리는 상승한다. 이때 금리 상승은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축시켜 투자를 감소시키고 기업 활동이 위축되면 민간 소비까지 줄어든다. 이것이 구축효과의 과정이다. [정답] ⑤
[문제] 다음 나열한 내용이 설명하는 용어는 무엇인가?
▶외환 유동성 확충
▶상대국 통화 교환
▶2020년 미국과 600억달러 규모 체결
① 통화동맹
② 외환포지션
③ 통화스와프
④ 외환보유액
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해설] 통화스와프(currency swap)는 통화를 교환(swap)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통화를 미리 약정된 환율에 따라 일정한 시점에 상호 교환하는 외환 거래다. 기업은 물론 국가도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거나 외화 유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를 들어 한국과 미국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한·미 양국은 필요할 때 자국 통화를 상대방 중앙은행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다.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으로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9개국과 다시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란 2000년 5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외환위기 재발방지를 위해 동아시아 국가의 외환위기 발생시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간 통화스왑 계약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것을 말한다. [정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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