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의 황광희가 이번엔 피자 네고에 나섰다.
18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피자왕 만나서 네고해왔습니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네고왕' 황광희가 피자 체인 브랜드 관계자를 만나 할인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황광희의 활약으로 오는 27일까지 하루 5,000판 한정으로 해당 피자 브랜드의 일부 메뉴를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다만 주문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네고왕' 공개 이후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은 피자를 주문하기 위한 접속자들이 몰려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브랜드 측은 SNS를 통해 "이번 네고왕을 통해 진행한 할인 프로모션과 관련하여 많은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브랜드 측은 "네고왕 방송 이후 예상보다 너무 많은 고객님들께서 저희 앱을 찾아주셔서 트래픽 급증으로 인해 접속 불가 및 여러 오류들로 많은 불편을 드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서버 증설 및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빠른 시간 내로 고객님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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