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제시가 아메리칸 며느리 위엄을 과시했다.
9월 19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2회에서는 제시의 달콤 살벌한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는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에 매니저는 제시에게 "결혼하면 시어머니 앞에서도 '눈누난나' 춤을 출 수 있냐"라고 물었고, 제시는 망설임 없이 "당연하지!"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제시는 "미국은 시어머니랑 친하다"라며 남다른 아메리칸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한다고. 뿐만 아니라 제시는 "엄마랑 있으면 같이 춤 춘다. 우리 엄마는 나보다 더하다. 끼가 엄청나다"라고 흥 폭발 DNA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제시는 종잡을 수 없는 한국어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낸다는데. "늦는다"라는 매니저의 말을 "늙었다"라고 오해해 버럭 하는가 하면, 줄임말에 당황해 진땀을 흘린다. 이어 "가지가지하네", "X인지 된장인지" 등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여 매니저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의 놀라운 식성도 공개될 예정이라는데. 매니저는 "제시 누나는 '이것'을 항상 달고 산다"라고 밝혔다고. 실제로 제시의 집 냉장고에는 '이것'으로 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측 불가한 제시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2회는 9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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