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사진)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와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7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직원 격려 차원에서 1인당 50만원씩 지급해 소비를 촉진하기로 했다.
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에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협력사에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약 520억원도 이달 28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