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5성급 호텔인 힐튼 부산이 호텔명을 '아난티 힐튼'으로 바꾼다.
아난티는 힐튼 부산이 호텔명을 '아난티 힐튼'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난티는 호텔명 변경에 대해 아난티의 운영시스템 도입과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힐튼 부산의 리브랜딩에 나서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아난티 측은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난티의 철학을 반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고급 호텔로 발돋움하고자 상호 변경을 결정했다"며 "아난티 힐튼은 올여름 성수기 국내 호텔 가운데 최고가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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