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모음재단(이진호 이사장·사진)이 오는 28일까지 ‘2020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 헤리티지 과학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주인 장원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시상제도다. 과학기술 분야 인물 한 명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자연과학 분야에서 연구 및 기술개발 관련업에 종사해야 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