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뜨거운 물만 부어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CMR)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간편대용식 제품은 물, 우유 등과 함께 먹는 차가운 형태이거나 씹는 맛이 부족한 마시는 타입이었지만 오뚜기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한식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침미식 3종은 계란·닭가슴살·미역 등 세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오뚜기는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 식사 대용식"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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