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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유가족들의 생계비와 소송비, 장학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소송비와 관련해서는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기 위한 소송에 변호사 선임비 등으로 사용된다. 긴급 생계비는 7명, 소송비는 2명, 소방관육성장학금은 7명, 일반 장학금은 1명에게 지원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위로금 등을 지원하는 등 소방관 유가족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돌보는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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