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 최초 N 라인 적용
-공간성과 주행성능 동시에 잡아
현대자동차가 역동성을 강조한 쏘나타 N라인의 외장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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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에 따르면 중형급 세단에 N라인 트림을 적용한 건 처음이다. 앞모양은 기하학적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 그릴을 적용했다. N라인 전용 범퍼는 3개의 인테이크 홀을 만들어 강인한 이미지를 더한다. 또 프론트 윙은 시각적 무게중심을 낮추고 곳곳에 N 라인 엠블럼을 채택,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
옆모양은 사이드 실을 범퍼와 연결해 차체를 낮아 보이게 만든다. 휠하우스 공기흐름을 고려해 적용한 에어벤트와 유광 블랙으로 감싼 아웃사이드 미러, 사이드 실 몰딩도 차별점이다. N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한다.
뒷모양은 범퍼 아래를 블랙 하이그로시 포인트 컬러로 마무리했다. 스포일러와 듀얼 트윈팁 머플러는 N라인만의 스포티함을 살려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라인업에 고출력 2.5ℓ 터보 엔진을 얹은 N라인을 추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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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차는 게임회사 넥슨과 제휴, 국내 인기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PC게임 '카트라이더'에 쏘나타 N라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쏘나타 N라인의 디자인 및 성능, N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에 앞서 쏘나타 N라인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만남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8일 공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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