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12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020 1인 창조기업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울지역 12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사업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신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서울지역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 응모대상은 서울지역에 주소지를 둔 K-StartUp 정회원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0월 1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비대면 발표펑가를 통해 6명을 선정하고, 대회의 최종 결과는 10월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총360만원의 상금 및 포상이 수여되며, 입상자에 한해 추후 서울권 거점센터 입주 시 사무공간 1개월 무상지원 및 입주비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기획서, 개인정보활용정보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관련 양식은 K-startup 홈페이지 사업공고 또는 오퍼스이앤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울권 1인 창조기업 거점센터를 맡고 있는 (주)오퍼스이앤씨 이승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우수 창업아이템 및 비대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위기의 시기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업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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