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남동 핫플레이스가 업무공간으로…공유좌석 플랫폼 드랍인 출시

입력 2020-09-24 15:05   수정 2020-09-24 15:10

온오프라인 공간 구축 플랫폼 지랩스가 공유 좌석 플랫폼 드랍인(dropin)을 내달 출시한다.

드랍인은 식당, 카페 등에서 손님이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을 시간 단위로 대여해 주는 플랫폼이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 식당 및 카페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플랫폼 출시로 식당주 등은 공간 대여를 통한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이 직·간접적으로 가게를 경험하게 되면서 궁극적으로는 공간 대여가 잠재 고객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지랩스 측은 설명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가게주는 앱을 통해 공간을 등록하고 실시간 예약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이용자도 앱에서 시간 단위로 원하는 공간 예약이 가능하다.

지랩스는 "그동안 손님이 적은 시간대에 남는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가게주들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색다른 공간이 필요한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수요 또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중 출시되는 드랍인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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