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5일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 빌트인 전용 신제품을 선보였다. 설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싱크대 아래쪽에 있는 120~150㎜ 높이 걸레받이를 절단하지 않고도 식기 세척기를 설치할 수 있다.
기기 전면에 식기세척 잔여시간이 표시된다. 물얼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장치도 들어간다. 위생에도 신경을 썼다. 물을 100℃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이 식중독균 등 세균과 바이러스 13종을 제거해 준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깨끗함과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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