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화정1동에 거주하는 60대 주민 A씨(고양시 384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 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A씨 가족 2명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 중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주민 B씨(고양시 355번)는 지난 26일 국립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에 숨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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