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곳을 선정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4곳과 환경보호 및 보전 관련 기업 4곳, 그린 정보기술(IT) 관련 기업 3곳 등이다. 나머지 21곳은 환경부가 선정했다. 청정대기 분야 기업 8곳, 자원순환 6곳, 스마트 물 6곳, 생물 등 기타 1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41개 기업에는 2022년까지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중기부와 환경부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총 100개 기업을 선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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